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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로 전환,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

by 행복한 시절 만들기 2020.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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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하락세로 전환,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최근 코로나19로 부동산 뿐만 아니라 자영업과 중소기업까지도 큰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거기에 경제위기에 대한 불안감까지 더해지면서 매매 뿐만 아니라 전세 거래까지도 줄어든 상황입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서울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114에서는 지난 주 대비 0.01% 하락했다고 전했는데요.

10개월 만에 보이는 하락세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소폭이기는 하지만 이번 하락 시점이 얼마나 이어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먼저 이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한국감정원의 통계는 아니라는 것을 먼저 언급하고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몇 년을 통해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며 부동산 업계에 냉각기가 닥쳤지만 서울 아파트 가격은 오히려 큰 폭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위험부담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조합원 모집에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정부의 1216대책으로 15억원 이상의 고가 아파트의 대출 금지조치와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등으로 강남권 아파트의 급매물이 늘어난 것이 서울 아파트 하락세의 주 요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그 여파는 더욱 커진 것으로 확인됩니다.



또한 최근 서울 아파트의 공시가격까지 큰 폭으로 오르며 세금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다주택자들이 세금에 대한 부담으로 급매물을 내놓는 상황도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아파트값 변동률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하락세는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되며 그 폭은 얼마나 될지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부동산 114의 통계로 알아보면 송파, 강남, 강동, 서초, 용산구 등의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에서의 하락세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송파구는 500만원에서 2500만원 가량 하락한 것으로 확인되며 강남구는 500만원에서 9천만원 가량 떨어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 악화로 인한 일시적인 움직임 일 수도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추이가 더욱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정부규제의 효력이 얼마나 지속될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사실 이미 억소리 나게 오른 서울 아파트 대부분의 지역들에서 매매가 500만원에서 2500만원, 500만원에서 9000만원의 하락세는 현재 시점에서는 큰 영향력이 있는 큰 폭의 하락세는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뒤 늦게 대출을 받아 지역 부동산 아파트 매매에 발을 들인 사람들의 경우에는 적지 않은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에서 규제대책을 내놓을 때마다 한시적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소폭 하락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이런 한시적인 현상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상당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소식이 기쁘신 분들고 계실테고 답답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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