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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출산

by 행복한 시절 만들기 2020.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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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출산



요즘 사유리 출산이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들 사이에서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는데요.

사유리는 일본 출신의 여성 방송인으로 재한 일본인입니다.



후지타 사유리가 본명으로 사실상 우리나라에서는 사유리로 통하고 있습니다.

후지타 사유리는 미녀들의 수다에서 사차원 이미지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학창시절 햄스터와 비둘기를 친구로 삼기도 했습니다.



후지타 사유리


후지타 사유리는 1979년 10월 13일 생으로 만 41세입니다.

도쿄도 시부야구 출생으로 국적은 일본입니다.

가족은 아버지와 어머니, 오빠, 아들이 있습니다.

사유리는 기독교 집안으로 일본 기독교여자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사실 청소년 시절은 영국에서 보내고 대학생 시절은 미국 뉴욕에서 유학을 했었는데요.

KBS2 안녕하세요를 통해 해외 유학파이지만 영어를 잘 못해 그냥 일본에서만 생활했다고 말한다는 웃픈 이야기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햇습니다.

사유리가 한국에 온 이유는 헤어진 남자친구가 한국인이어서 홧김에 왔다는 이야기를 한 적도 있습니다.



사유리는 4차원적인 생각과 사고로 이슈가 되기도 하는데요.

사실 방송이 끝나면 나름 똑똑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고 하네요.

동화작가로도 활동 중인 사유리는 우리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모습이 들어나기도 합니다.



사유리는 상상이 되지 않는 차분한 모습과 평범한 모습, 유난스러운 모습을 모두 갖고 있는데요.

다만 혼자있을 때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때, 방송을 할 때의 모습 속에 확연이 다르다고합니다.

아무래도 어눌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방송에서의 모습은 컨셉인 것 같습니다.



사유리 출산 


사유리는 2020년11월16일 출산 사실을 알렸습니다.

사유리의 출산이 이슈가 된 이유는 바로 자발적인 비혼모라는 것인데요.

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를 출산한 것입니다.



사유리는 라디오스타에서 엄마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요.

엄마가 되기 위해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은 아니지 않냐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이제 나이가 40대를 넘어가면서 출산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 것 같습니다.



사유리는 난자은행에 난자를 보관해 놓았는데요.

일본의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얻어 시험관 시술로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에서는 혼인을 하지 않은 여성이 정자기증을 받는 일이 쉽지 않은데요.



비혼모가 정자 기증으로 시험관 시술을 받는 것이 불법은 아니지만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낙태도 선택을 하는 시대에 배우자 없이 출산할 권리를 막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것이 아닌가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사유리 출산은 사회적 여론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사실 사유리 출산과 같은 비혼모의 시험관 시술 후 출산은 부모가 될 것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큰 부작용을 낳을 수도 있습니다.

부모로서의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충동적으로 부모가 되기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을 것 같은데요.

현제 의료현장에서는 이런 수 많은 부작용과 윤리 문제로 인해 시술을 제한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유리 출산 


사유리 출산은 법적인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국가적 지원은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물론 사유리는 일본인으로 그럴만도 할텐데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인이 이런 사례로 지원을 신청한다고 해도 출산과 관련된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최근 입양한 아이를 학대하고 죽음에 이르게 한 경우나 자신의 아이를 학대해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들이 이어지는 것을 본다면 절대 쉬운 선택은 아닌데요.



어쩌면 혼자 자녀를 양육하며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했던 타인의 시선이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비혼모나 비혼부를 바라보던 따가운 시선이라도 이 번 기회에 달라질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고 바래봅니다.



출산율은 현재 가임여성 한 명당 0.918명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남자와 여자가 결혼하여 한 명의 자녀를 낳는다는 통계입니다.

점점 줄어드는 출산율에 비혼자들의 출산을 꼭 사회적 비난을 받아야만 하는 존재일지 궁금해집니다.



아이를 낳고 기르며 부모가 되어가는 많은 분들이 축복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유리 출산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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