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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

진접읍 그린제이 카페 정말 예쁜카페

by 행복한 시절 만들기 2020.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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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접읍 그린제이 카페 정말 예쁜카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진접읍 그린제이 정말 예쁜 커피숍에 다녀왔습니다.

거의 두 달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인들과의 만남을 절대 차단하다시피 하며 지냈습니다.

하지만 결국 오늘 지인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고 저렴한 숨은 맛집을 들려서 기본 음식을 시키고 가게를 둘러보니 자리가 꽉 차서 빈자리가 하나도 없을 정도라서 정말 놀랐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나와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저렴한 맛집에서 정말 맛나는 김치찌개도 먹고 콧바람도 쐬고 하니 정말 행복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물론 엄청난 바람으로 해가 지고나니 조금 추운 느낌도 들었습니다.


지인분 중에 방송계에서 일하시는 분의 추천으로 진접읍 그린제이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사장님이 작가시라며 인사도 시켜주셨습니다.

진접읍 그린제이에 들어서기 전부터 정말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반가운 분들과 한동안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들도 하며 시간가는 줄 몰랐는데요.

내부에 크고 작은 화분들과 푸르게 꾸며 놓은 인테리어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칠판에 사장님이 직접 쓰신 메뉴에 보고 주문을 하고 왠지 특별한 것 같은 6인 쇼파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네 명이 마음 푹 놓고 편안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이 건물 숲 속에서 잠시 공원 숲으로 휴식을 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사람이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예쁜 분위기와 부드러운 커피 맛으로 인해 여성 분들이 자주 찾으신다고 합니다.


지인을 만나도 진접읍에서 만나는 경우가 별로 없었는데 오히려 타지역 분들이 내가 사는 이 지역 맛집을 더 많이 더 잘 알고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저희 지역의 추천할 만한 곳을 너무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의 두 달 집안에 칩거하면서 이상하리만치 추운 4월 말의 공기를 맛보고 돌아왔습니다.


코로나 19가 빨리 지나가서 마음 놓고 예쁜 곳, 좋은 곳, 맛있는 곳, 분위기 있는 곳, 몸과 마음에 힐링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꼭 마스크 착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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