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인구주택 총조사 참여방법 질문내용 거부

2020년 인구주택 총조사

이제 연말이 다가오네요.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굉장히 쌀쌀해졌는데요.

11월이 되면 2020년 인구주택 총조사 조사요원이 방문하여 조사를 실시할 것 같네요.

인구주택 총조사 왜 하는 것일까요?

인구주택 총조사를 거부하시거나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이 부분을 알아보겠습니다.

인구주택 총조사란 

인구주택 총조사는 전국의 인구와 주택의 총 수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조사입니다.

총조사는 표본조사와 달리 전체를 하나하나 조사하는 전수조사였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표본조사로 진행되며 약 20%가 해당된다고 합니다.

5년에 한 번씩 조사가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2020년 올 해가 바로 인구주택 총조사가 있는 년도입니다.

정부에서 정책을 만들기위해서는 기초자료가 필요합니다.

그 기초자료를 위해 통계청에서 5년마다 시행하는 것이 바로 인구주택 총조사입니다.

2020년 인구주택 총조사는 인터넷과 전화조사, 조사원 방문조사가 있는데요.

인터넷과 전화조사는 10월15일부터 10월31일까지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조사원 방문조사는 11월01일에서 11월18일까지 직접 방문하여 조사가 이루어집니다.

인구주택 총조사 참여방법

조사가 진행되기 전 조사대상자의 각 가정마다 조사안내문이 배부될 예정입니다.

조사안내문의 참여번호를 통해 인터넷으로 빠르게 참여할 수 있는데요.

인구주택총조사 사이트에 접속해서 인터넷조사 참여 페이지에 접속합니다.

조사안내문에 있는 참여번호 9자리를 입력하시거나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로 모바일로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인터넷이 서투신 분이라면 무료콜센터 전화로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인터넷과 전화 참여기간을 놓치셨다면 11월01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방문면접조사로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인구주택 총조사 질문과 거부

인구주택 총조사에는 방이 몇개인지, 학력은 어떻게 되는지, 전공은 무엇인지, 직업은 무엇인지, 고향이 어디인지, 또한 자가인지 전세인지까지의 자세한 사항을 질문을 받게되는데요.

추가 항목들이 생기면서 조사 시간이나 내용이 더 섬세해 졌다고 합니다.

이런 디테일한 질문 항목이 불편하거나 거부감이 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각 항목마다 각 부처의 정책자료나 연구 학술자료로 쓰인다고하는데요.

모든 조사표는 합쳐져서 통계자료로 만들어지고 개인의 정보가 유출될 위험은 없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부분이 질문 항목에 들어가면서 조사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들어내시는 분들도 다 수 있습니다.

방문조사의 경우 조사요원이 3회 방문을 하게되는데요.

조사를 거부하게 되면 불응이나 무응답으로 처리되며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