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해임 청원, 대주주 3억청원에 이어 항의

홍남기 해임 청원, 대주주 3억청원에 이어 항의

3억 대주주 양도세 국민 청원까지 올라가면서 특히 개인투자자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는 정치인이 있는데요.

대주주 10억 요건을 내년부터 3억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주식 투자자들의 반발이 매우 심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정치인 홍남기 장관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주식 투자자들은 대주주 3억 청원에이은 홍남기 해임 청원으로 청와대의 답변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광고1

현재 주식양도세 3억 확대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식 투자자들은 대주주 3억 청원에 이어 기존 정책을 고수하는 홍남기 장관을 해임해달라는 청원을 하기에 이르는데요.

2020년10월19일 오후 4시 홍남기 해임 청원 키워드로 실시간 챌린지를 하는 등의 단체 행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홍남기 해임 청원은 2020년10월05일에 시작되었는데요. 

2020년10월22일 현재 150,497명이 동의했는데요.

청원마감일인 2020년11월04일로 현재 진행중인 이번 청원에도 20만 명이 넘게 동의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광고2

정부는 내년부터 주식 대주주 요건을 3억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내놓았는데요.

투자자들의 강한 반발에도 기존 방안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에 투자자들의 반발은 지속되고 있는데요.

현재 진행된 실시간 검색어 챌린지와 국민 청원에 이어 집회와 시위 같은 직접적인 행동으로도 의사를 표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집단 움직임 속에서도 홍남기 재정부 장관은 오늘 2020년10월22일 대주주 3억 정책 시행을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2년 반 정도 전에 이미 대주주 요건을 변경하여 시행했으므로 그대로 진행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인데요.

다만 가족합산 3억원 조건을 개인, 인별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광고3

홍남기 해임 청원의 청원인은 대주주 3억 요건은 대통령의 주식참여 열의를 꺽지 말라는 당부에도 이 규정을 고수하는 홍남기 재정부 장관을 비판했는데요.

기관이나 외인들과 다른게 불평등한 과세로 개미투자자들을 두 번 죽이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대주주 3억 규정이 시행된다면 투자금이 다시 부동산으로 몰릴 것으로 부동산 정책에도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부와 주식 투자자들이 대립하는 상황 속에서 현재 주식 시장은 위기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년 말이 되면 주식 시장에 혼란이 야기되고 있는데요.

무조건 버티기에 들어간다고 해도 개인 투자자들이 버텨내기에는 버거운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홍남기 해임 청원까지 들어간 대주주 3억 정책이 현실적이고 지혜로운 합의점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