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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만덕 코로나

by 행복한 시절 만들기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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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만덕 코로나



최근 요양병원이나 재활/정신병원 등에서의 코로나 집단 발생이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인력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합니다.

병원에 출입하는 모든 출입자들의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의료관련 종사자는 꼭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소독, 환기 등의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의료관련 종사자들이 외부 활동을 전혀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발생이 요양병원이나 재활/정신병원 등의 고립된 공간에서 나오는 만큼 염려가 되네요.


부산시 신규 확진자의 경우에는 10월17일 프랑스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밝혀졌는데요.

입국 당시에는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기간 중에 증상이 나타나며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585명으로 늘어난 상황인데요.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은 84명이 집단으로 코로나 판정을 받았는데요.

오늘 현재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큰 확진자가 나왔던 부산은 지난 21일 이후의 확진자 수는 3명 이하로 나오면서 비교적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산 만덕 코로나 사태로인해 부산 만덕동은 코로나 주홍글씨로 낙인찍혔는데요.

많은 확진자로 인해 전국에서는 최초로 동 단위 방역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핀셋 대책이라는 이름의 이 대책은 사실상 일반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다르지 않다며 코로나19라는 낙인으로 배제와 혐오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부산 만덕동은 해뜨락 요양병원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인해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상태인데요.



만덕동 지역주민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빠르게 지급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10월01일 기준으로 구의 재난 관리기금 잔액은 11억2400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법정의무예치금을 제외한다면 가용 재원은 3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사실상 부산시의 지원이 없다면 구에서 해결하는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시가 필요한 재정의 일부분을 지원해준다면 구도 의회와 논의해 재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시의 재정적 상황도 넉넉하지 않은 상황인데요.

코로나 확진자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앞으로의 대처가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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