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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도소 운영자 검거

by 행복한 시절 만들기 202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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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도소 운영자 검거



여러분들은 디지털 교도소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범죄자가 적법한 처벌을 받지 못한다는 생각으로 법을 대신해 범죄자의 신상을 인터넷에 공개하는 곳입니다.

억울함을 호소하며 사이트에 신상이 공개된 사람이 자살까지 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해외로 도피했던 디지털 교도소 1기 운영자가 경찰에 검거되면서 디지털 교도소에 대한 문제점이 하나 하나 밝혀지고 있습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토요일 집중적으로 보도했는데요.

문제가 한 두가지가 아닌 것이 들어나면서 변종 N번 방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10월08일 강력범죄자의 신상을 문단으로 공개한 A씨가 구속되었는데요.

증거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어 재판부는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디지털 교도소 사이트에는 검증되지 않은 사람들의 이름이 올라와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본 경우도 다 수 있었는데요.

이들은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보입니다.

명목상 공익적인 제보인 것 같아보이지만 사실상 디지털 교도소는 변종 N번방이라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불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N번방 사건이 성을 대상으로 여성을 노예로 삼았다면 디지털 교도소는  명예를 발목잡힌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디지텔 교도소가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사법부를 조롱하고 개인이 법을 신뢰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피해를 당하지 않기위해서는 아예 처음부터 이런 텔레그램에 접속하지 않는 것인데요.

사실상 진짜 성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들은 이 수법에 걸려들지 않는다고 하네요.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 A씨는 무려 176명의 신상을 무단으로 게시한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 A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불법 메시지를 보내며 대상이 접속하면 그 대상에게 신상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는데요.

인권을 무시한 괴롭힘과 제 2의 범죄에 가담하게하는 행위 등으로 대상자들을 괴롭혔습니다.

텔레그램을 통해 신상공개에 대한 협박과 괴롭힘을 끊임없이 계속했다고 합니다.

끝이 없는 협박과 괴롭힘에 지쳐 텔레그램방을 나가면 그 신상을 디지털 교도소에 공개했는데요.



문제점을 호기심으로 텔레그램을 방문한 대상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다 수 포함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미성년자들 중 정신적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겉은 정의로운 척 포장되어 있지만 인터넷 상의 노예 놀이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가 검거되면서 공범으로 의심되는 사람들까지도 발뺌을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이 재판이 어떻게 진행될지 정말 궁굼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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